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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 부리의 접견실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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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견실 혹은딱신왕 궁전의 과거 접견실은 현재 해군 본부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여러 겹의 지붕과 세 개의 날개가 있는 태국 양식의 단층 건물입니다. 접견실은 두 개의 인접한 벽돌 및 석고로 만들어진 건물입니다. 첫 번째 정면 구조는 접견실 혹은 정확하게는 통-프라-롱(Thong-Phra-Rong)입니다. 접견실의 지붕은 자기 타일로 만들어졌습니다. 대신들이 앉았던 벽돌 바닥은 땅에서 한 단이 올라와 있습니다. 왕이 성명을 내리던 왕좌는 월장석으로 만들었고, 2개의 기단은 1.2미터 올라온 나무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두 번째 건물은 주로 프라 티 냄 쾅(Phra Thi Nang Khwang)의 측면 건물이라고 불리는데, 이전에 왕의 사택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바닥은 목재 널빤지로 만들었습니다. 무앙보란의 접견실에 있는 왕의 침실 벽은 크라이손 스리수왕 씨(Mr. Kraisorn Srisuwan)와 그의 동료가 그린 벽화로 덮여 있습니다. 기원후 1767년 아유타야가 함락되고 새로운 수도인 톤 부리(Thon Buri)가 건립된 태국의 역사적인 연대기를 묘사하는 이야기입니다.

내부 장식과 가구는 중국의 분위기를 보존하고 있습니다. 방문객은 왕좌가 있는 접견실에서 왕이 행사한 역사적인 활동과 업적을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