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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리람 ,파놈 룽 돌유적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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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놈 룽 돌유적은 부리람 지역의 사화산 위에 위치합니다. 시바 신을 믿는 힌두교에 따라 건립한 이 성소는 수 년 동안 종교적 장소로 이용되었고 건설되었습니다.  건축은 기원후 10세기경에 시작되었고, 기원후 13세기에 마쳤다고 추정됩니다. 자이워르만(Jayavarman) 7세 왕이 마하야나(Mahayana) 불교를 받아들인 시기에 힌두교 성소의 기능은 마하야나 수도원의 역할로 바뀌었습니다.

이 장소는 첫 번째 통로로 연결되는 가장 먼저 보이는 삼 층의 기단을 따라 동쪽으로 연결됩니다. 그리고 뭉툭한 돌기둥들이 평행하게 늘어서 있는 통로가 있습니다. 돌이 늘어선 길에는 뱀 나가의 다리로 연결됩니다. 십자가 모양의 통로에서 동쪽 끝에는 라테라이트 파빌리온 혹은 코끼리 은신처라고 불리는 플랍플라(Phlabphla)가 있습니다. 다리 끝에는 5개의 층계참으로 연결된 테라스가 있고, 이것은 성소로 연결됩니다. 다리 너머에는 나가 다리로 연결되는 통로가 있는 넓은 연단이 있고, 이것은 통로의 중앙 문 바로 앞에 있습니다. 문은 쁘라삿의 안쪽 정원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첫 번째 입구입니다. 중앙 쁘랑의 문과 연결된 또 다른 나가 다리를 건너에 쁘라삿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인 주요 쁘랑은 성소의 내부 정원의 정중앙에 위치합니다. 건물은 직사각형으로 각 모서리에서 안으로 들어오는 모양입니다. 사각형 몬듭은 주요 쁘랑에 따라 건설되었습니다. 문틀의 장대, 벽의 기둥, 상인방, 주량현관과 삼각 박공널과 같이 쁘랑에 조각된 건축학적 디자인은 꽃, 나뭇잎, 은둔자, 신과 여신 그리고 종교적 이야기에 등장하는 인물인 아난타 위에서 쉬고 있는 비슈누 (나라이), 나가 왕, 춤추는 시바 신 등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주요 쁘랑의 상인방과 앞쪽 삼각박공널에서 찾은 장식은 주요 건물을 비롯해 계단과 나가 다리의 연식을 아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건축물은 기원후 12세기경 건축되었습니다.

내부 정원 공간에는 주요 쁘랑의 남동쪽은 지붕이 없는 작은 쁘랑이 있습니다. 조각, 삼각 박공널, 상인방에서 찾은 예술 양식의 단서로 작은 쁘랑은 주요 쁘랑보다 이전 시기인 기원후 11세기쯤 건축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요 쁘랑의 북동부에서 쁘랑의 벽돌 기단의 잔해가 발견되었고, 연대는 기원전 10세기입니다. 라테라이트로 만든 또 다른 구조는 남동쪽 주요 쁘랑에 서 있으며 연대는 기원후 13세기입니다. 라테라이트 구조는 롱 창 푸악 (코끼리 은신처)로 알려진 임시 건물입니다."